카카오게임즈, 2년 연속 경기 사랑의열매 'ESG 나눔기업패' 획득

2025-01-20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2년 연속 경기 사랑의열매로부터 'ESG 나눔기업패'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일상이 게임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시작된 ‘카배 기부그라운드’는 PC 온라인 게임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이용자의 플레이 시간을 미션으로 설정해 목표 달성 시 기부금을 조성하는 이벤트다. 2년 연속 진행된 이 캠페인을 통해 총 6000만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기금은 군복무 중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군인을 위한 심리검사 및 상담 지원에 사용됐다.

작년 10월에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용자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1500만원을 사랑의열매 중앙회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오딘 3주년 기부 이벤트’로 마련된 카카오톡 이모티콘 판매 수익과 회사 기부금을 합산한 것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부터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인 ‘다가치 나눔파티’를 운영하며 임직원이 팀을 이뤄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경기 사랑의열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부 활동을 확대했다.

작년 8월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호우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임직원 참여로 약 36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경기 사랑의열매에 전달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피해 주민의 주거, 보건, 교육, 정서 지원 등에 활용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 사랑의열매를 포함한 여러 사회공헌 기관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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