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뱀피르', 내일부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진행

사전등록자 대상 뱀피르 공식 웹사이트서 진행

10개 월드·30개 서버 오픈…26일 정식 출시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넷마블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뱀피르'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뱀피르 공식 웹사이트에서 넷마블 아이디로 로그인한 뒤 사전등록 시 사용한 휴대전화 번호를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사전 다운로드 기간과 정식 출시 후 선점한 캐릭터명으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뱀피르는 총 10개의 월드와 30개의 서버를 오픈하며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서버를 선택할 수 있다. 전체 서버에서 동일한 닉네임은 단 한 번만 등록할 수 있다.

오는 26일 정식 출시하는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로, 뱀파이어 컨셉과 다크 판타지풍 중세 세계관을 차별화된 소재로 삼았다. 현재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