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개최

2024-09-19

[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26일부터 4일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 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7000만 원)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KLPGA 최상위 상금 규모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AGLF)이 주관하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LAT)’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제대회로 KLPGA와 LPGA를 대표하는 선수 108명이 출전한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27세 4개월)로 입회한 하나금융그룹 소속 리디아 고(뉴질랜드), 2022년 US여자오픈과 2023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우승하는 등 메이저 2회 포함해 LPGA 통산 10승을 기록한 하나금융그룹 소속 이민지(호주)가 대표적이다.

하나금융은 대회장의 접근성과 이동에 대한 편의성을 고려해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참가 선수들의 숙소로 제공한다. 또한 컷 탈락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하나금융타운)에서 도보 2분 거리다. 하나금융은 환경 친화적인 ECO대회를 지향하기 위해 공항철도를 이용해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에게는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갤러리 티켓은 오는 25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사전 판매한다. 가격은 주중 2만 원, 주말 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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