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mg sr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2/17/news-p.v1.20250217.ef6e6f23c244408b9d5d1b3dea389b0d_P1.jpg" /><p>한국-체코 장관급 공급망·에너지 대화가 17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루카스 블체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이 악수를 하고 있다.</p><p>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p></div>

<div><p><b>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방문</b></p><p><b>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전달식도 함께 진행</b></p><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502/news_1740007856_1463956_m_1.jpeg" /></figure><p>르노코리아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대사가 지난 19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p><p>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대사는 안드레아스 호이베르거 주재관 겸 행정관, 월터 반 하툼 경제통상 부문 공사 참사관, 제롬 시케흐 무역관 등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관계자들과 함께 부산공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시설들을 둘러봤다.</p><p>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미래 전기차 생산 기지로의 전환을 위해 올해 1월 한 달 동안 생산 가동을 멈추고 총 68개의 설비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혼류 생산 라인에서 내연기관 차량과 하이브리드 차량은 물론, 최신의 순수 전기차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p><p>부산공장은 현재 생산 중인 그랑 콜레오스, 아르카나, QM6, SM6에 더해 올 하반기부터 순수 전기차 폴스타 4의 협력 생산을 시작하며 미래차 프로젝트의 핵심 기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p><p>주한 EU대사가 공식 차량으로 사용할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전달식도 이날 부산공장에서 함께 진행됐다.</p><p>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km/l 의 공인 복합연비로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운전 성능을 발휘한다. 뛰어난 정숙성과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제공하는 한편, 초고강도 고품질 소재로 구성된 차체는 차별화 된 안전성을 자랑한다.</p><p>카스티요 페르난데즈 대사는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연비 효율에 감탄해 다른 브랜드가 아닌 르노 브랜드를 직접 선택해 차량을 구매하게 됐다”며 “르노코리아의 친환경 대응 정책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향후 오로라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p><p>한편, 스페인 국적의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대사는 2020년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로 부임했으며 25년 동안 EU와 대한민국 간 외교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한국 부임 전 주말레이시아 EU 대사, 유럽대외관계청(EEAS) 국장 등을 역임했다.</p></div>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방문. 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전달식도 함께 진행. 르노코리아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대사가 지난 19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주한 EU 대사가 고른 차… 르노 부산공장 찾아 직접 수령

<div><p>안덕근 장관, 20일 네덜란드 경제부 장관 면담</p><p>반도체 등 산업·통상분야 협력 강화 방안 논의</p><p>[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네덜란드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반도체와 경제안보 등 최근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p><p>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방한 중인 디르크 벨야르츠(Dirk Beljaarts) 네덜란드 경제부 장관과 20일 오후 면담을 갖고, 한국과 네덜란드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p><p>네덜란드는 EU회원국 중 한국의 제2위 교역국(2024년 149.8억달러)이자, 제1위 대(對)한국 투자국(399억달러, 2024년 9월 누적, 신고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투자 파트너 국가다. 양국 기업간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산업 협력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p><p>양측은 이번 면담에서 ▲한-네덜란드 협력 ▲경제안보·공급망 ▲반도체 등 의제를 논의하면서, 양국의 산업분야 정책 동향 및 협력 현황을 공유했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17/2502171451070631.jpg" /></figure><p>안 장관은 첨단기술 분야 협력수요가 높은 양국간에 정보통신, 바이오 등 연구개발(R&D) 협력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한-네덜란드 공동혁신위원회 등을 통해 심도 있는 협의가 지속되어 기술협력이 보다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p><p>특히 수출통제 분야 및 공급망 분야 관련 양국 정부간 협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심화됨에 따라 양국의 경제안보 현안에 공감하고 의견을 모았다.</p><p>안 장관은 "2023년 12월 '한-네덜란드 반도체 동맹' 구축 이후 반도체 대화, 첨단반도체 아카데미 등 반도체분야 협력 사업이 원활히 진행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양국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p>dream@newspim.com</p></div>

안덕근 장관, 20일 네덜란드 경제부 장관 면담. 반도체 등 산업·통상분야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네덜란드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반도체와 경제안보 등 최근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산업부, 네덜란드와 경제협력 강화…반도체·경제안보 논의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20/250220105053732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EC룸에서 열린 민간 연구기관장 간담회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삼성, 현대, LG, 포스코 등 9개 민간 연구기관장들이 참석했다.[사진= 산업통상자원부]2025.02.20 photo@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EC룸에서 열린 민간 연구기관장 간담회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삼성, 현대, LG, 포스코 등 9개 민간 연구기관장들이 참석했다.[사진= 산업통상자원부]2025.02.20 photo@newspim.com.

민간 연구기관장 간담회 주재하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div><p>디르크 벨야르츠 네덜란드 경제부 장관과 회동</p><p>[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피터 베닝크 전 ASML 최고경영자(CEO)가 네덜란드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p><p>20일 업계에 따르면 베닝크 전 CEO는 전날 디르크 벨야르츠 네덜란드 경제부 장관 등과 함께 삼성전자의 평택 캠퍼스를 찾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경영진과 회동했다.</p><p>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반입을 앞둔 ASML의 첨단 장비인 '하이 뉴메리컬어퍼처(High-NA) EUV 노광장비'와 연구개발(R&D) 협력, 투자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3/12/11/2312111639042240.jpg" /></figure><p>베닝크 전 CEO는 2013년부터 지난해 1분기까지 ASML CEO로 재직했으며, 재임 중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다. 이 회장은 2022년 6월 유럽 출장길에 올라 ASML 본사를 방문해 협력을 모색했으며 베닝트 CEO도 같은해 11월 한국을 찾아 이 회장과 만났다. 두 사람은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나란히 앉아 수영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p><p>베닝크 전 CEO는 전날 서울 강남구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5 리더십 디너'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 회장에 대해 "오랫동안 함께 일한 좋은 친구"라고 언급한 바 있다.</p><p>kji01@newspim.com </p></div>

디르크 벨야르츠 네덜란드 경제부 장관과 회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피터 베닝크 전 ASML 최고경영자(CEO)가 네덜란드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ASML 전 CEO, 삼성 평택 반도체 공장 방문…협력 강화 주목

<div><p>MBN과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만트라(MANTRA)가 한국 부동산 시장의 실물자산(RWA) 토큰화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p><p>RWA 토큰화는 부동산, 채권, 예술품 등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토큰으로 변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p><p>MBN과 만트라는 오는 3월 서울에서 RWA 서밋을 개최할 예정이다. </p><p>[김태형 MBN 기자]</p></div>

MBN과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만트라(MANTRA)가 한국 부동산 시장의 실물자산(RWA) 토큰화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MBN -'블록체인' 만트라 실물자산 토큰화 사업 MOU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20/250220121523104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민석 차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5.02.20 mironj19@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민석 차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5.02.20 mironj19@newspim.com.

김민석 차관과 대화하는 김문수 장관

<div><img sr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2/20/news-p.v1.20250220.c08817a781804a118805612e9b00a56f_P1.jpg" /><p>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정 안정을 위한 국회-정부 국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p><p>기획재정부 제공 </p><p>이동근 기자 foto@etnews.com </p></div>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정 안정을 위한 국회-정부 국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정부 국정협의회 열려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2/20/20250220000021_0700.jpg" /></figure><p>이복현 금감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증시 인프라 개선 관련 열린 토론'에 참석하기 위해 토론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왼쪽부터)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 이 금감원장,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p><p>이번 토론은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과 대체거래소(ATS)의 안정적 정착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p></div>

이복현 금감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증시 인프라 개선 관련 열린 토론'에 참석하기 위해 토론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왼쪽부터)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 이 금감원장,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증시 인프라 개선' 토론장 들어서는 이복현·김근익·김학수

한국-체코 장관급 공급망·에너지 대화가 17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루카스 블체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이 악수를 하고 있다.

한국-체코 장관, 공급망·에너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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