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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 빼곡한 숲속에서 드론이 나무들을 피하며 빠른 속도로 날아다닙니다.
평균 시속 50km로 날아가는데, 나무에 부딪치지도 않습니다.
홍콩대의 한 연구팀이 이 드론을 개발했는데요.
연구팀은 펄스 레이저 빛을 이용해 거리를 측정하는센서를 드론에 달았습니다.
이 센서가 최대 70m 거리의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 드론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비행할 수 있게 AI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드론을 수색이나 구조 같은 임무에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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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