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카라 강지영 일본어 과외에 "난 못난 학생"

2025-10-16

배우 강하늘이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해준 일본어 과외를 포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5일 방송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강하늘은 "고등학교 때부터 카라 팬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같이 작품을 하면서 팬인 걸 말했었다"고 덧붙였다.

강지영은 "지금 하늘의 일본어 선생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일본어를 공부하고 싶어서 뒤풀이 때 선생님도 하시냐고 물어봤다. 문자로 할 수 있는 과외를 부탁했다"고 했다.

강지영은 "저도 이런 적은 처음이라 알려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했는데 강하늘 답장이 너무 느리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강하늘은 "제가 못난 학생같다"며 "어렸을 때 학습지 하기 싫어서 선생님 도망다니는 것 같다. 일본어로 답장하기 어려워서 솔직히 지쳤다"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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