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롯 비타민’ 윤서령이 통통 튀는 전통미로 돌아온다.
윤서령은 19일 SNS를 통해 ‘슬픈 가야금’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사진 속 윤서령은 한복의 고전미와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하는 독창적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붉은색 탑과 금박 무늬를 더한 미니 기장의 레이스 치마, 저고리 깃을 연상케 하는 스카프를 착용해 퓨전 한복의 펑키한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노리개를 장식한 워커를 매치해 통통 튀는 전통미를 자랑했다.
신곡 ‘슬픈 가야금’ 제목에 걸맞은 꽃과 식물이 장식된 가야금을 소품으로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가야금과 함께 선 윤서령은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표정으로 아래를 응시하고 있어, 신곡이 담아낼 감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2020년 MBC ‘편애중계’를 통해 얼굴을 알린 윤서령은 2021년 ‘척하면 척이지’로 데뷔 후,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TOP 12에 오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 왔다. 이번 신곡 ‘슬픈 가야금’은 ‘나비소녀’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윤서령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윤서령 신곡 ‘슬픈 가야금’은 오는 4월 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