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레프엔터테인먼트, 산학교류 협약

2025-01-15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학과장 천범주)는 지난 11일 서울학습관에서 레프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예빈)와 양자 간 문화예술교육 협력을 위한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은 문화예술인재 양성과 대중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대중문화산업 관련 콘텐츠 개발 및 글로벌 확산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여 한류 문화 교육 및 산업 발전에 함께 기여할 예정이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모교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드리핀, 제로베이스원, 이븐, DKZ, 엘라스트 등 다수의 K-팝 아티스트들이 동문인 한류 선도 대학이다.

레프엔터테인먼트는 “laugh(웃다)”라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을 가지고 있으며, 2024년 6월에 설립되었다. 첫 아티스트인 유피테르의 일본 프리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올해 아시아를 시작으로 미주, 유럽, 남미 등에서 활발한 해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천범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문화산업관련 강좌 개설 및 운영, 교육 콘텐츠개발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여 K문화교육 사업을 발전하는데 함께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오는 25일부터 방송연예학과를 비롯한 13개 학부(학과)에서 2차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또, 인문과학융합대학원에서는 지난 6일부터 2025학년도 동양학과, 경찰과학수사학과 석사과정 2차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원서접수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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