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테스트 플랫폼 플리더스(Plithus)의 임찬영 대표가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플리더스가 국내 게임 테스트 및 사용자 피드백 시스템 혁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플리더스는 인디 게임사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 개발사들이 효율적으로 게임을 테스트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특히, 정량·정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게임 테스트 리포트를 제공하여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임찬영 대표는 “플리더스는 게임 개발자들이 유저 피드백을 쉽게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게임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정교한 테스트 환경과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리더스는 2025년까지 글로벌 게임 테스트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해외 유저 기반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역의 플레이어 피드백을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게임 개발사들이 더 넓은 시장을 대상으로 게임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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