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결혼식 사회자 보면서 속으로 평가하게 돼…멘트 보며 참견" (틈만나면)[순간포착]

2025-05-06

[OSEN=장우영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되면서 생긱 직업병(?)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MC 유재석·유연석이 게스트 차승원·공명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틈 주인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번째 틈 주인은 웨딩 플래너였다. 한 회사에서 13년 동안 근무하며 본부장까지 올랐다는 틈 주인은 예비 부부들의 결혼 준비에 대해 “요즘엔 웨딩홀 예약이 정말 힘들다. 그래서 결혼 1년 반 전부터 준비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틈 주인은 웨딩 플래너로서의 직업병에 대해 “지인 결혼식에 가면 일단 견적이 나오고, 고쳤으면 하는 부분이나 아쉬운 부분이 계속 눈에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저도 결혼식을 가면 사회를 보는 분의 진행을 속으로 평가한다”며 “‘저 멘트는 과한데?’ 이러면서 속으로 참견을 하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유연석과 차승원도 배우의 직업병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마음 편하게 보지 못한다”고 말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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