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독창적인 여성 뮤지션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오로라가 드디어 2년 만에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난다. 공연기획사 하이징크스는 2025년 2월 22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오로라의 세 번째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베르겐 출신의 오로라는 신비롭고 독특한 비주얼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데뷔와 동시에 천재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일렉트로닉 음악의 거장 더 케미컬 브라더스와의 협업,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의 OST와 목소리 연기 등으로 그녀의 명성은 더욱 빛났다. 첫 내한공연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오로라는,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라이브 무대를 통해 깊은 울림과 호소력을 전달하는 아티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오로라는 올해 6월 정규 앨범
티켓 예매는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 아티스트 선예매로 시작되며, 24일 낮 12시에 예스24티켓에서 일반예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