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10월 28일 제10회 금융의 날을 맞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혁신금융 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 부문 표창을 수상, 화제가 되고 있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농금원은 이번 혁신금융 부문 표창을 통해 금융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농금원은 그간 농식품모태펀드 운용을 통해 유망 농식품 기업에 1.5조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하여 산업 내 혁신금융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이러한 정책 펀드가 단순 자금공급을 넘어, 정책 목적에 부합하는 생산적 분야에 실질적 금융지원을 할 수 있도록 자펀드 전 생애주기(기획-운용-청산)에 걸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를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농식품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투자 기반을 마련하는 등 정책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민간자본 유입이 어려운 창업 초기 농식품 기업에 정책자금이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며, 24년 기준 19억원 직접투자 진행 및 34.5억원 규모의 후속투자 유치 등 후속 민간 투자를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 형성에도 기여하였다.
농금원 서해동 원장은 “이번 수상은 농식품모태펀드를 통해 농식품 경영체의 창업·성장 기반 마련과 농식품산업 고도화를 위해 실질적인 혁신금융 변화를 이끌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강화하고, 정책펀드 운용 공공기관으로서 혁신금융 및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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