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대표팀 2일부터 훈련 돌입··· 문성주, 구자욱은 부상으로 제외

2025-11-01

체코, 일본과 평가전을 앞둔 야구 국가대표팀 명단에서 LG 문성주, 삼성 구자욱이 부상으로 빠졌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1일 “문성주와 구자욱은 각각 엉덩이 중둔근과 옆구리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발되었고, 대체 선수로 상무 이재원이 선발됐다”고 전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또 대표팀 투수코치로 LG 김광삼 투수코치, 불펜코치로 SSG 류택현 퓨처스 투수코치를 선임했다.

대표팀은 오는 8~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체코 대표팀과 2경기, 15~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 2경기를 치른다. 이에 대비해 대표팀은 2일부터 훈련을 시작한다. 2~3일 훈련은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진행하고, 4일부터는 고척 스카이돔으로 장소를 옮겨 12일 일본 출국 전까지 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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