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브라이트 유스 프로젝트
한미특수교육센터에 기금 전달
OC 한인 학생들로 구성된 ‘라이징 브라이트 유스 프로젝트(RBYB)’가 발달장애인들을 돕는 비영리단체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 이하 센터)에 최근 1000달러를 기부했다.
RBYB는 지난해 콘서트, 캠프 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마련한 기금을 최근 센터 측에 전달했다.
센터 측은 “RBYB는 회원 중 한 명이 우리가 진행하는 통합 농구 프로그램에서 자원봉사를 한 것을 계기로 3년째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사 장 센터 소장은 “한인 학생들이 기부한 소중한 후원금을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여러 중, 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RBYP는 이동 도서관을 통한 교육 봉사, 서머캠프, 자선 콘서트 등을 통해 기부금을 모아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rbyproject.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