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고든, 덴버와 4년 1억 3300만 달러 계약 연장

2024-10-22

덴버 너깃츠 포워드 애런 고든(29)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대형 계약을 손에 넣었다.

‘ESPN’은 22일(한국시간) 선수 에이전시인 클러치 스포츠의 말을 인용, 고든이 소속팀 덴버와 4년 억 3300만 달러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고든은 지난 2021년 9월 계약 연장에 합의했고 2025-26시즌까지 계약이 남아 있었다. 2025-26시즌은 선수 옵션이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선수 옵션을 실행하고 3년을 더 최고 연봉을 받게됐다. 이번 계약에서도 계약 마지막 시즌인 2028-29시즌은 선수 옵션이며, 트레이드시 추가 금액을 받는 조건이 추가됐다.

고든은 10년간 669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지난 2021년 3월 올랜도 매직에서 덴버로 트레이드된 이후 한 팀에서 뛰고 있다.

지난 2023년 덴버의 파이널 우승에 기여했고 2023-24시즌에도 73경기에서 평균 13.9득점 6.5리바운드 3.5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5.6% 기록했다.

ESPN은 켄타비우스 캐드웰-포프가 FA 자격을 얻어 올랜도로 떠난 뒤 덴버가 고든을 장기 계약으로 묶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여겨왔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덴버는 2023년 파이널 우승 당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수를 장기간 보유할 수 있게됐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함소원, 중국인 남편과 완전 결별…딸과 한국행

▶ 2NE1, 박봄 포함 완전체로 예능프로그램 출연

▶ 전종서, 화끈한 노출 의상+고혹적인 S라인 몸매

▶ 빙속여제 이상화, 슬림핏 원피스+환상적인 옆·뒤태

▶ 샌디에이고, 김하성과 1년 연장 옵션 발동 희망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