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27/250227150131644_w.jpg" /></figure><p>[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7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후문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애국 서강인들 주최로 열린 탄핵반대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02.27 yooksa@newspim.com</p></div>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27/250227130301535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자유와정의를실천하는교수모임'(자교모) 회원들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중국대사관 인근 포스트타워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2025.02.27 yym58@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자유와정의를실천하는교수모임'(자교모) 회원들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중국대사관 인근 포스트타워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2025.02.27 yym58@newspim.com.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외치는 자교모 회원들

<div><p><b>全, 김진홍·손현보 목사와 국회서 긴급회견</b></p><p><b>신사참배 거부 세력부터 유신 반대 세력까지</b></p><p><b>윤상현 "헌재 신뢰 회복 위해 탄핵 각하해야"</b></p><p><b>손현보 "법리에 맞춰 국민 수긍할 수 있게끔"</b></p><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502/news_1740559817_1466538_m_1.jpeg" /></figure><p>계엄·탄핵정국 와중에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탄핵 반대 집회에서 세(勢)몰이를 하고 있는 전한길 강사와 우리나라 개신교계의 주요 지도자인 김진홍·손현보 목사 등이 마침내 국회 기자회견장에 섰다. 이들은 국회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각하돼야 한다며, 오는 삼일절 국민들과 함께 이같은 의지와 뜻을 광화문과 여의도 등 전국 곳곳에서 표출하겠다고 밝혔다.</p><p>전한길 강사와 자유민주시민회의·세이브코리아·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등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주 토요일 3·1절을 맞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모든 국민들은 광화문과 여의도 및 전국 각지에서 의사를 분명하게 표시하겠다"고 천명했다.</p><p>전 강사는 헌법재판소를 향해 "심각한 절차적 하자를 안고 불충분한 증거만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인용한다면 헌재는 전 국민적 저항을 각오해야만 할 것"이라며 "법관 개인의 정치적 기호에 따른 판결을 강행한다면 헌재는 그 존재 가치를 잃고 산산조각 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p><p>이어 "비상계엄은 불법이 아닌 헌법상 권한에 따른 대통령의 통치행위"라며 "대통령 탄핵심판은 기각이 아니라 마땅히 각하돼야만 할 것이다. 헌재에서 대통령 탄핵을 인용한다면 헌법재판관들은 그에 대한 형사상 책임도 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p><p>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 강사는 "국민 뜻에 반한 헌재는 존재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만약에 (윤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면 제2의 국민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국민의 권리(저항권)"라고 힘줘 말했다.</p><p>이날 회견 자리를 마련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탄핵소추안에서 내란죄 부분을 탄핵소추단이 삭제했는데 헌재는 그 소추안을 각하시켜서 다시 국회로 돌려보내 재의결 절차를 진행해야 했지만 그런 절차 없이 내란죄를 삭제하고 진행했다. 이는 소송권의 남용"이라며 "심리에서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있기 때문에 헌재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선 (윤 대통령의 탄핵안은) 각하가 답"이라고 주장했다.</p><p>이날 윤 의원이 마련한 국회 긴급 기자회견에는 전한길 강사 뿐만 아니라 '교계 지도자'인 김진홍 목사와 손현보 목사도 자리했다.</p><p>김 목사는 개신교내 최대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예장통합)의 거두로 청계천 빈민전도의 '살아있는 전설'로 꼽힌다. 유신 시절에는 유신 반대와 민주화 운동을 주도하다가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손 목사는 일제시대 당시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단호히 거부한 '양심 세력'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예장고신)의 주목받는 지도자로, 부산 세계로교회를 크게 부흥시킨 당사자이기도 하다. </p><p>손현보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우리들은) 누군가가 선동해서 나온 게 아니다. 일반 국민들이 볼 때 (탄핵심판 절차가) 너무나 부당하다 했기 때문에 나온 것"이라며 "국민 분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헌법재판관들이 법리에 맞도록 확실히 수긍할 수 있게 하면 누가 그 절차에 반대하겠느냐"라고 지적했다.</p></div>

全, 김진홍·손현보 목사와 국회서 긴급회견. 신사참배 거부 세력부터 유신 반대 세력까지. 윤상현 "헌재 신뢰 회복 위해 탄핵 각하해야"

전한길과 교계 지도자들, 국회 섰다…"탄핵 인용시 국민혁명 일어날 것"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27/250227134233557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 접견실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2.27 pangbin@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 접견실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2.27 pangbin@newspim.com.

마은혁 헌재 판결 관련 기자회견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div><p>부산 지역 대학가 릴레이 집회…부산외대 28일</p><p>[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대학교 학생들의 이어 고신대학교 학생들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며 석방할 것을 촉구하는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다. </p><p>고신대학교 학생들은 27일 오후 4시 부산 영도구 동삼동 75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우리는 대한민국의 청년으로서,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세대로서, 민주당의 무책임한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p><p>이날 고신대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시민 등 100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태극기, 성조기와 함께 '계엄합법! 탄핵무효', '전과4범? 내란수괴? 이재명 OUT!!', '대통령을 석방하라'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었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27/2502271641116440_w.jpg" /></figure><p>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공산주의 세력과 반국가 세력의 준동으로 국가의 운명이 벼랑 끝에 서 있다"며 "그러나 우리 국민들의 부르짖는 함성과 정의의 외침으로 이 나라는 다시 세워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p><p>그러면서 "우리 청년들 역시 역사의 굴곡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헤쳐나갔던 믿음의 선배들의 용기를 기억할 것"이라며 "이제 우리가 그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지키고 이 나라의 주역으로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차례"라고 언급했다.</p><p>이어 "29회의 탄핵 남발로 대한민국 정부를 와해시키려 하고 있는 거대 야당인 민주당은 과연 대한민국의 미래와 청년들의 일자리에 진정한 관심이 있는지 묻고 싶다"라고 반문하며 "민주당은 방위산업 연구 개발 비용 삭감,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의 특수활동비 82억 원 등을 삭감했다"고 날을 세웠다.</p><p>그러면서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의 연봉 인상은 전년 대비 2% 인상해 1억 6000만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고 맹비난했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27/2502271706516660_w.jpg" /></figure><p>또 "민주당은 간첩법 개정을 반대하며, 국가 안보와 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를 일삼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 전체를 위태롭게 하는 반국가적 행태가 아닐 수 없다"고 직격했다.</p><p>학생들은 "대한민국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며, 나라 전체의 경제를 무너뜨리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등의 어떠한 반국가적인 행위도 용납할 수 없다"라며 "우리는 대한민국의 청년으로서,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세대로서, 민주당의 무책임한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p><p>한편 오는 28일 오후 2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p><p>ndh4000@newspim.com</p></div>

부산 지역 대학가 릴레이 집회…부산외대 28일.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대학교 학생들의 이어 고신대학교 학생들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며 석방할 것을 촉구하는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다.

고신대 학생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시국선언문 발표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26/250226165240795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각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2.26 pangbin@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각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2.26 pangbin@newspim.com.

윤 대통령 탄핵 각하 기자회견하는 전한길

<div><p>[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주도해 온 안지중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이 26일 경찰에 소환됐다.</p><p>안 위원장은 집시법 위반 혐의로 이날 오후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해 "내란 쿠데타가 심각한 문제이고 저희가 민주주의와 정의를 지키려고 나섰는데 어떻게 경찰의 소환 대상이 되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26/250226151835651_w.jpg" /></figure><p>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인 같은 달 11일 공식 발족한 비상행동은 토요일마다 종로구 경복궁 동십자각 등 도심에서 '범시민대행진' 집회와 행진을 벌이고 있다.</p><p>비상행동 측은 경찰이 집회가 신고 범위를 벗어났거나 소음 기준을 넘어섰다는 등의 사유로 그를 소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p><p>calebcao@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주도해 온 안지중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이 26일 경찰에 소환됐다.

'尹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주도' 비상행동 운영위원장 경찰 소환

<div><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5/02/27/news-p.v1.20250227.15f17d2aed7447b6a4dc6c83f8df9fdf_P1.webp" /></figure><p>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찐윤석열(진짜 윤석열 대통령 측근)’계 의원들이 참여하는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촉구하는 ‘1일 릴레이 단식’을 제안했다.</p><p>조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 43명이 모인 대화방으로 추정되는 ‘한남초’라는 이름의 텔레그램 대화방에 이 같은 글을 올렸다.</p><p>한남초는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집결했던 의원들이 모인 대화방으로 추정된다. 한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한남초 대화방을 확인한 게 언론에 포착되면서 조 의원이 올린 메시지가 공개됐다.</p><p>조 의원은 대화방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면 안 된다는 강력한 의사표시를 해야 한다”며 “아울러 앞으로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탄핵 반대 의견을 분명히 표시하고 우리의 결의를 보여주는 의미에서 하루씩 릴레이 단식을 하자는 의견이 있다”고 적었다.</p><p>조 의원은 “(3월1일 여의도) 집회 이후 3.2(3월2일 추정) 국회 본청 2층 입구에서 두 분씩 하시는 형식으로 할 예정”이라며 “동참 가능하신 분은 날짜와 함께 올려달라”고 남겼다.</p><p>정점식 의원은 한남초 대화방에서 “3.1(3월1일 추정) 여의도 집회 참석 예정”이라며 “김정재, 송언석, 권영진, 김기현, 강선영, 이종욱 (의원)” 등 집회 참석 예정 명단을 올렸다.</p></div>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찐윤석열(진짜 윤석열 대통령 측근)’계 의원들이 참여하는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촉구하는 ‘1일 릴레이 단식’을 제안했다.

조배숙, ‘찐윤’ 대화방에 탄핵 반대 릴레이 단식 제안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26/250226142552975_w.jpg" /></figure><p>[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안지중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이 26일 집시법 위반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로 출석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2.26 yooksa@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안지중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이 26일 집시법 위반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로 출석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2.26 yooksa@newspim.com.

안지중 공동운영위원장, 집시법 위반 관련 경찰조사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26/250226125120057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찬성을 주장하는 이화여대 학생의 행사가 26일 오전 이대 정문에서 동시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학 정문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2025.02.26 yym58@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찬성을 주장하는 이화여대 학생의 행사가 26일 오전 이대 정문에서 동시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학 정문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2025.02.26 yym58@newspim.com.

이대로 몰려간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7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후문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애국 서강인들 주최로 열린 탄핵반대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02.27 yooksa@newspim.com.

"부정선거 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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