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정동원, 질문 수준 달라” (4인용 식탁)

2025-05-05

가수 김준수가 후배 정동원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김준수와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스터트롯’의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인연을 맺었다는 김준수와 정동원. 김준수는 “(미스터트롯 이후에) 동원이가 연락을 자주 하더라”라며 애정을 보였다. 정동원은 “그때가 중학생 때였다. 준수 형이 한번 수영장 데리고 가서 놀아주고 사우나도 함께하고 쇼핑몰 투어도 했다”고 회상했다.

김준수는 정동원을 챙긴 이유에 대해 “동원이가 지방에서 올라와서 서울에 친구가 없더라. 내가 친구라고 하기에는 말이 안 되지만(챙겨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 “동원이가 또래와 다르다. 질문 자체가 애가 하는 질문이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동원은 “세금이나 이런 걸 많이 물었다. 갑자기 돈을 벌었고, 그게 처음이니까(조언이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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