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웹툰 원작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편성, 결말까지 쫄깃 줄거리…이병헌ㆍ박보영ㆍ박지후 '눈길'

2024-09-17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웹툰 원작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SBS에서 편성됐다.

17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오후 8시 방송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줄거리는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 그리고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오직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 세상과 달리 주민들에겐 더 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하지만 끝이 없는 생존의 위기 속 그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되는데...

엄태구의 친형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김도윤, 박지후 등이 출연했다. 2023년 개봉.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