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모델 아이린의 결혼을 축하했다.
제시카는 25일 소셜미디어에 "가장 친한 친구의 결혼식. 함께 웃고, 눈물을 참았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블랙 드레스를 입은 제시카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이린과 손을 맞잡고 서로를 바라봤다.
제시카는 아이린을 향해 "이제 그녀는 공식적인 미세스"라며 "정말 자랑스럽고, 항상 네 곁에 있을게. 너의 시작을 함께 축하해"라고 응원했다.
아이린은 지난 23일 서울 모처에서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제시카는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렸으나 2014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패션 브랜드 '블랑&에클레어'를 론칭하고 소설 '샤인'을 출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022년 중국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乘風破浪的姐姐) 시즌3'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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