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금융기술, 환경·사회·투명경영 변화를 이끈다

2025-11-18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데이터·디지털 기술로 여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데이터 관리와 금융혁신 전략’을 주제로 11월 19일 오후 3시 ‘제32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공시·규제 강화와 더불어 산업·금융권의 관련 데이터 활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탄소·금융 데이터를 연계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데이터를 측정 및 평가하는 데이터 활용 능력이 경쟁력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전문가 발제를 통해 기업과 금융기관의 디지털 전환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전략의 핵심으로 작동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자인 정유신 서강대학교 교수(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측정 관리를 금융 측면에서 다룬다. 특히 블록체인* 등을 이용한 금융기술(핀테크)이 녹색자금을 측정하고 기록하는데 혁신적인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설명할 예정이다.

* 거래원장을 중앙서버가 아닌 네트워크에 분산해 공동으로 기록·관리하는 기술

이어서, 김종웅 아이이에스지(i-ESG) 대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 기반으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규제에 대응하는 전략을 발표한다.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검증·보고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국내외 규제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 방법과 접속 주소 등 세부 사항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과 행사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사전 질문도 가능하다. 또한, 행사 당일 환경책임투자 종합플랫폼(www.gmi.go.kr)을 통해 발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은 “신뢰할 수 있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데이터의 축적과 이를 활용한 의사결정 체계가 녹색금융 확산의 핵심과제”라며, “이번 세미나가 금융권과 기업이 데이터 중심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규제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행사는 12월 17일에 ‘탄소‧순환경제 시대, 자동차와 의류 산업에서의 전과정평가(LCA)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붙임 행사 포스터. 끝.인공지능과 금융기술, 환경·사회·투명경영 변화를 이끈다

- 환경산업기술원, 19일 데이터 기반 녹색금융에 관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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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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