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항나 연구교수 금상 수상... 상패·상금 수여
디지털치의학 분야 발전 위해 신진연구자 지원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 이하 치의학회)가 제정하고 주식회사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후원하는 제4회 MINEC학술상 시상식이 3월 14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아이리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 권긍록 치의학회 회장, MINEC학술상 심사위원회의 김성균 위원장과 박광범 메가젠 대표이사와 역대 MINEC학술상 수상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종엽 치의학회 정보통신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대상’에는 이경민 교수(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가, ‘금상’에는 마이항나 연구교수(경북대학교 치과대학)가 상금과 함께 상패를 수상했다. 상금은 대상 2천만 원, 금상 1천만 원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권긍록 치의학회 회장은 “MINEC학술상을 후원해 주고 계시는 주식회사 메가젠임플란트와 박광범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디지털치의학은 치의학 분야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MINEC학술상이 앞으로도 우리나라 치과계에 더 알려져서 그 권위를 높여 갈 수 있도록 대한치의학회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후원사인 박광범 메가젠 대표이사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MINEC학술상이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신진연구자들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디지털치의학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MINEC학술상이 의미 있고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성균 부회장은 “뛰어난 업적을 쌓은 두 분을 수상자로 정하는데 이견 없이 심사를 진행할 수 있었고,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MINEC학술상은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신진연구자들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치의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후보 자격 요건은 대한치의학회 홈페이지(https://kad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