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가 모바일 앱을 예매 및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주요 기능의 서비스 접근성과 집중도를 높인 것이다.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바로예매와 모바일오더 메뉴의 가시성을 높였으며, 예매 단계를 대폭 축소해 고객이 빠르고 간편하게 원하는 영화를 예매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극장 선택에서 선호극장, 최근 이용 극장을 우선 노출해 편의성을 높였고, 좌석 미리보기 기능으로 좌석 현황 조회가 더욱 간편해졌다.
메가박스만의 특화 서비스를 강조한 메인 화면도 눈에 띈다. 메가박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와 스토어 상품을 메인 화면 상단 탭(Tab)으로 구성해 주목도를 높였다. 선호극장 페이지를 새롭게 도입, 메인 상단 탭에 배치해 고객이 즐겨찾기한 극장의 정보와 진행 중인 이벤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모바일 티켓을 오리지널 티켓의 아이덴티티를 옮겨와 고객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고, 이 모바일 티켓은 새롭게 선보이는 티켓북 메뉴에 영화 관람 이력으로 쌓여 아카이빙 역할로 발전했다.
메가박스는 모바일 앱 리뉴얼을 맞아 앱을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내달 22일까지 메가박스 모바일 앱에서 선호극장 설정 시 추첨을 통해 1개월 무비패스(1명), 소노호텔앤리조트 20만원 상품권(10명), 바삭팝콘 무료 쿠폰(300명), 멤버십 포인트 500점(전원) 증정한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티켓북을 SNS에 인증하는 이벤트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티켓북에 저장된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캡쳐하여 인스타그램 게시글이나 스토리로 올려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소노호텔앤리조트 10만원 상품권(10명)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