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미국 대선을 앞두고 탈중앙화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 내 승률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현재까지 미 대선 예측에 가장 많은 돈을 베팅한 '고래'가 도널드 트럼프 후보 승리에 310만달러를 추가 베팅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애널리스트 엠버CN은 X(구 트위터)를 통해 "폴리마켓에서 트럼프 후보 대선 승리에 가장 많은 돈을 베팅한 '고래' 지갑 주소가 지난 6시간 동안 310만달러를 추가로 베팅했다. 그의 누적 베팅 금액은 1720만USDC(약 237억원 규모)이며, 트럼프 당선 시 1094만달러 규모 수익을 거둔다"고 밝혔다.
폴리마켓은 가상자산 USDC를 걸고 특정 사안에 투표하는 예측 플랫폼으로, 현재 미 대선 결과에 베팅하는 '2024 대선 마켓'이 가장 활성화돼 있다. USDC는 달러에 1:1로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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