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세 아이 아빠된다…초음파 사진 공개

2025-07-08

가수 KCM(43·본명 강창모)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KCM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그댄 내게 가장 예뻐요' 오늘 발매될 노래처럼, 이 세상에 또 하나의 가장 예쁜 선물이 찾아왔다. 저 셋째 아빠 된다. 축하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곡은 셋째 소식 듣고 아내와 가족들이 너무 예쁘고 고맙고 사랑스러움에 영감을 받아서 만든 곡이다. 정말로 더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덧붙였다.

KCM은 셋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도 공개했다. 팬들에게 직접 태아의 모습을 전하며 기쁨을 나눈 것이다.

앞서 지난 4월 KCM에게 딸이 둘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2012년 첫째 딸을, 2022년 둘째 딸을 얻었다. 두 딸은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 A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두 사람은 첫째가 생겼을 당시 교제 중이었지만 사정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장녀는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다.

KCM과 A씨는 2021년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미뤘고, 대신 간소한 언약식을 치렀다고 알려졌다.

KCM은 2004년 데뷔해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22년에는 MBC TV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 활동하며 주목을 받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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