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팩스페이스, ‘제3차 디지털새싹 컨퍼런스’ 교육부장관상 수상

스팩스페이스 염민호 대표가 ‘디지털 새싹 사업’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월 10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제3차 디지털새싹 컨퍼런스’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염 대표는 ‘전국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디지털 격차 해소 사례’를 발표했다.

스팩스페이스는 AI 기반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공간 혁신 기술 개발과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스나이퍼팩토리’를 운영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 새싹 사업은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W·AI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역량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팩스페이스는 한국항공대학교와 협력해 이 사업을 운영하며, 미래 IT·항공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염민호 대표는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과 디지털 전환 솔루션 개발에 더욱 집중하며, AI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팩스페이스 관계자는 “스팩스페이스의 SW/AI 기술 전문성과 한국항공대학교의 항공우주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디지털 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