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 차원의 프레임 생성 기능인 AFMF(AMD Fluid Motion Frames)은 현재 '라데온 소프트웨어'를 통해서만 효과를 제대로 측정할 수 있는데, 조만간 서드파티 앱에서도 측정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텔은 최근 깃허브에 프레젠트몬(PresentMon) 2.3 버전을 업데이트하며 XeSS2에 추가된 자체 프레임 생성 기술인 XeFG와 함꼐 AFMF 지원이 이뤄졌음을 알렸다.
이에 따라 인텔 프레젠트몬 기반으로 게임 성능 측정 툴인 CapFrameX나 FrameView 등의 외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AFMF 적용 여부에 따른 실제 게임 성능 변화를 손쉽게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레젠트몬 2.3.0 업데이트는 XeSS2에 추가된 레이턴시 개선 기술인 XeLL 지원, 레지스트리를 통해 서비스 로깅 구성 기능 추가, CPU가 프레임에서 애니메이션 작업을 시작한 시간인 애니메이션 시간 메트릭이 추가되었다.
한편, 기존에 재부팅 후 첫 실행시 초기화에 실패하던 이슈, BMG에서 VRAM 읽기/ 쓰기 대역폭 정확성 개선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