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6년만 ‘런닝맨’ 하차 후 카페 알바…“미래가 보이지 않았다” (지편한 세상)

2024-12-16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하차 후 카페에서 알바하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전소민은 최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 최다니엘과 함께 출연했다. 그는 방송에서 “(‘런닝맨’) 끝나고 한 3~4개월인가 지나서 영화 촬영하고 단막 두 편짜리 찍고 그리고 이제 ‘오늘도 지송합니다’ 하게 된 거다”라고 했다.

이어 “너무 걱정했다. 미래가 보이지 않으니까. 업계가 어려운데 어떻게 내가 살아나가야 하나 하면서 아는 오빠 카페에서 알바를 했다. 채널A 건물에서”라고 전했다.

“전혀 안 가리고 했냐”라고 지석진이 묻자 전소민은 “그 오빠의 계약 조건이 모자 안쓰고, 마스크 안쓰는 거였다. 그래야 매출이 올라가니까”라고 답했다.

전소민이 당시의 경험에 대해 “재밌었다”라고 평했다. 전소민은 “29살에 한 번 커피숍에서 알바 오래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생각도 났다”며 회상했다.

그러면서 “잠시 꿈꾸던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에너지도 충전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소민이 출연하는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KBS joy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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