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이대호·송승준 레전드 25인 ‘불꽃야구’ 합류

장시원 PD가 이끄는 새로운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가 드디어 런칭을 알렸다.

‘불꽃야구’ 측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직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프로그램에 등장할 ‘불꽃 파이터즈’ 팀명과 함께 김성근 감독을 포함한 25인의 선수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로써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불꽃 파이터즈’의 멤버로는 박용택, 송승준, 이택근, 정성훈, 니퍼트, 정근우, 이대호, 김재호, 정의윤, 유희관, 김문호, 이대은, 신재영, 박재욱, 최수현, 선성권, 김경묵, 강동우, 박준영, 박찬형, 임상우, 김민범, 문교원, 오세훈, 이광길 등 25인의 선수와 코칭 스태프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과 함께 야구 팬들을 뜨겁게 달굴 김성근 감독의 새 유니폼도 눈길을 끌며, 그의 ‘오케이’ 사인 장면은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작진은 티저 영상과 함께 “오랜만입니다. 창단 첫 직관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4월 27일 일요일 오후 2시에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첫 직관 경기 소식도 함께 전했다. 이는 팬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불꽃 파이터즈의 엠블럼과 ‘불꽃야구’의 로고는 뜨거운 열정을 불러일으키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장시원 PD와 함께 한국 야구계의 전설들이 의기투합한 ‘불꽃야구’는 2025 시즌에 어떤 역사를 쓸지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동국대학교와 첫 직관 경기에 나설 불꽃 파이터즈의 행보는 팬들의 주목을 받을 것이다.

‘불꽃 파이터즈’의 창단 첫 직관 경기 예매는 오는 22일(화) 오후 2시부터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