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LG생활건강의 섬유탈취제 브랜드 프라몬(FRAMON)이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상품에 ‘굿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
LG생활건강은 프라몬 디자인은 젊은 고객에게 관심을 끌 수 있는 특색 있는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신 AI(인공지능) 기술을 디자인에 활용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텍스트를 입력하면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AI 모델인 ‘미드저니’를 활용해 디자인 작업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포토샵, 시네마4D 등 다양한 툴을 함께 활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프라몬 디자인의 정체성과 유니버스를 보완하는 작업을 계속해서 젊은 고객에게 차별적인 디자인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