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이 1분기 순매출 7억2,66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1조 83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이 소식에 화답하듯, 온의 주가는 화요일 오전 8% 급등했으며, 회사는 올해 연간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제품별로는 신발 부문 매출이 40.5% 증가해 6억8,090만 스위스프랑을 기록했다. 의류 부문은 93.1% 증가한 3,810만 스위스프랑, 액세서리 부문은 99.2% 증가한 760만 스위스프랑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온은 최근 로에베와 함께 ‘클라우드벤처 로에베 2’를 공개하며 협업을 이어갔다. 또한 젠데이아와 함께 클라우드존 스니커 및 스튜디오 니트 보디수트, 크롭 톱, 타이츠, 재킷, 티셔츠, 쇼츠를 선보이는 SF 테마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