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억 건물주’ 장근석, 80평대 럭셔리 집 최초 공개…‘백화점인줄’(가보자고)

2025-04-21

‘아시아 프린스’ 배우 장근석이 럭셔리 집을 최초 공개했다.

장근석은 지난 20일(어제) 밤 10시 30분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4’(이하 ‘가보자GO’)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방송 최초로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다. 등장부터 남다른 아우라를 뽐낸 그는 고급스러운 우산꽂이, 신발장, 술 컬렉션 등 디테일이 살아 있는 일상 공간을 빠짐없이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수십 켤레의 신발이 가득한 신발장과 정리되지 않은 구역까지 가감 없이 보여주며 털털한 매력을 선사했다. 여기에 장근석만의 인테리어 센스가 고스란히 담긴 집은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또한 장근석은 백화점 매장을 연상케 하는 초호화 드레스룸을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MC 홍현희의 요청으로 오랜만에 페도라를 착용한 장근석은 여전히 눈부신 외모를 뽐냈다. 이어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그의 옷들을 낱낱이 공개한 그는 애정이 담긴 옷들을 바자회 물품으로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장근석은 삶을 대하는 깊이 있는 생각들을 밝혔다. 그는 암 투병 당시 겪었던 심경을 담담하게 고백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장근석은 “그때(암 투병 당시) 이후로 제가 저를 더 소중하게 다루게 되더라고요”라며 삶에 대한 철학과 나아가 자선에 대한 꿈까지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내가 이만큼 다른 사람한테 도움을 준 것들이 결국 나한테 돌아오는구나 깨달았다. 지금까지의 삶에 만족할 게 아니라 앞으로 더 열심히 돈을 많이 벌어서 더 많은 사람에게 베풀어야겠다고 생각한다”라며 받은 사랑만큼 나눠주고 싶다고 털어놔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프라이팬 코팅이 벗겨질 정도로 요리를 좋아한다던 장근석은 직접 만든 ‘10분 컷 가락국수’로 MC들의 극찬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그는 데뷔 시절 비하인드부터 암 투병과 조울증을 앓았던 과거 사연까지 솔직하게 털어놔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그는 “그래도 저는 조증에 감사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서”라며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 건강한 마인드로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안겼다.

한편 장근석은 내일(22일)부터 23일까지 도쿄 마쿠하리멧세에서 2025 JANG KEUN SUK Special LIVE ‘Nevertheless’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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