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키치 끝판왕, 빌리

2025-10-23

데뷔 4주년을 앞둔 그룹 빌리(Billlie)가 아이코닉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오늘(21일) 큐텐재팬과 함께한 앳스타일 1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빌리는 각 멤버의 뚜렷한 개성을 강조한 7인 7색 키치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곱 멤버는 당당한 포즈와 시크한 눈빛으로 ‘화보 장인’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빌리는 올해 데뷔 첫 월드투어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를 성황리에 마치며 유럽, 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총 31개 도시를 매료시킨 데 이어, ’워터밤 서울 2025‘, ’워터밤 속초 2025‘, ’2025 APEC MUSIC FESTA‘ 등 국내 대형 페스티벌을 휩쓸었다. 이에 빌리는 “첫 월드투어를 지나며 자신감과 유연함이 커졌다. 멤버들끼리 아이콘택트로 힘을 주고받으며 무대 완성도가 높아졌다”라며 “무대를 거듭할수록 더 즐길 수 있게 됐다”라고 곱씹었다.

단단해진 팀워크 속에 빌리는 최근 Apple TV+ ‘KPOPPED’에 출연해 패티 라벨, 메건 디 스탤리언과 무대를 꾸미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빌리는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은 물론이고, 꾸준히 사랑받는 퍼포먼스의 비결을 배웠다”라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현재 완전체 신보를 준비 중인 빌리는 새로운 챕터에 대한 힌트를 남기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빌리는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와 한층 더 성장한 얼굴로 돌아오겠다. 무엇을 하든 결국은 ‘빌리’다. 우리의 정체성과 색을 더 선명하게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빌리는 이번 신보를 위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더욱 강렬해진 퍼포먼스, 그리고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신선한 스토리를 담기 위해 다각도로 준비하는 동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빌리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빌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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