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주말마다 환율 보상 프로모션 진행
핀란드·일본·발리 등 여행 경품 제공
70% 할인 행사, LDF PAY 증정도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연말연시가 새로운 여행 성수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의 내·외국인 입출국자 수는 12월에 가장 높았다. 롯데면세점은 연말을 맞아 고환율 부담을 덜고 겨울 여행 수요를 잡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롯데면세점은 명동본점·월드타워점·부산점에서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고환율 대응 프로모션(Weekend Only)’을 진행한다.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내국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11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서비스 데스크를 방문하면 15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PRE-LDF PAY 3만원을 제공한다. 행사에는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 11월 23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환율 내려올지니’ 행사도 연다.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패션·주얼리·워치 카테고리를 10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별로 PRE-LDF PAY를 최대 25만원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환율 상황에 따라 즉각적이고 탄력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12월 31일까지는 연말연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겨냥한 ‘럭셔리 윈터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하고 응모한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400만원 상당의 여행 경품을 증정한다.

1등 1명에게는 핀란드 산타마을·오로라 투어 6박 8일 여행권(2인), 2등 1명에게는 일본 삿포로 자유여행 2박 3일권(2인), 3등 5명에게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이용권 및 스케이트 대여료가 제공된다.
최근 해외여행 트렌드가 단순 관광을 넘어 ‘이색 체험형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내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대표 겨울 여행지를 경품으로 마련했다. 먼저 핀란드 북부에 위치한 로바니에미는 오로라 관측과 산타마을 방문 등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대표 명소로 꼽힌다. 일본 홋카이도의 중심 도시인 삿포로는 눈 덮인 거리의 낭만적인 풍경으로 겨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롯데인터넷면세점도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11월 30일까지 발리 켐핀스키 호텔 예약 10% 할인 코드를 단독으로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페이로 10만원 이상 결제 후 이벤트에 응모하고 12월 31일까지 면세품 인도를 완료한 내국인에게는 추첨을 통해 발리 켐핀스키 2박 숙박권(1명, 2인 기준)을 증정한다. 발리는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자연이 어우러져 인기 겨울 휴가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여기에 30일까지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면세일’을 진행한다. 지방시 뷰티, 질스튜어트, 나스, 어반디케이 등 총 30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 기간 최대 15% 스페셜 쿠폰도 제공하며 제휴 항공사·결제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연말까지 구매 금액별 LDF PAY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월드타워점·제주점에서는 패션·시계·주얼리 카테고리 500달러 이상, 부산점은 전 카테고리 300달러 이상 구매 시 평일 최대 151만원, 주말(금·토·일요일) 최대 169만원의 LDF PAY를 지급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연말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혜택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럭셔리 윈터 홀리데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롯데면세점이 제안하는 다채로운 여행 경품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한 해의 마무리를 더욱 특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