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삼진어묵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어묵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총 14일 간 최근 1년 이내 브랜드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및 일대일 전화 설문을 진행했으며 브랜드 신뢰도, 브랜드 애착도,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5가지를 평가했다.
이 평가는 한국소비자포럼과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BCLI 지표를 활용했으며 약 62만 명이 참여했다.
삼진어묵은 평가 항목에서 최고점을 얻어 1위로 선정됐다. 72년간 좋은 재료와 높은 연육을 기반으로 어묵을 만들어 온 삼진어묵은 프리미엄 간식으로 어묵의 인식을 전환시켰다.
최근 수산 단백질을 활용한 신제품을 CES 2025에서 선보이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이를 기념해 삼진어묵은 온라인몰에서 할인 이벤트, 인스타그램에서는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는 "소비자가 직접 뽑은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 개발과 혁신, 어묵의 문화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진어묵은 '2024 대한민국 100년 기업'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수산가공식품 부문에서도 5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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