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소프트뱅크, 네트워크 성능 및 지속 가능성 최적화 위해 AI-RAN 구현

2025-03-05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 레드햇과 소프트뱅크(SoftBank Corp)는 쿠버네티스 기반의 업계 최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를 활용해 AI-RAN의 전력 소비 및 네트워크 성능 최적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레드햇과 소프트뱅크는 사용자 요구와 에너지 비용 간의 균형 유지, 자원 가용성 확보, 결정론적 및 분산 워크로드 관리 등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자주 직면하는 RAN(무선접속망) 구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는 공용 플랫폼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AI와 RAN을 통합함으로써 동적으로 네트워크 매개변수를 조정해 변화하는 수요를 충족하고, 네트워크 운영 간소화로 민첩성을 높일 수 있다. 소프트뱅크는 레드햇과 협력해 레드햇 오픈시프트에 구축된 통합 AI 및 RAN 솔루션 아이트라스(AITRAS)를 개발하고 있다. 아이트라스는 가상랜 및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향상된 네트워크 오케스트레이션 및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해 서비스 제공업체가 보다 일관되고 유연하게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소프트뱅크는 레드햇과 협력해 레드햇이 설립한 오픈소스 프로젝트 케플러(Kepler)와 같은 커뮤니티 기반 기술을 활용해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애플리케이션의 전력 사용 지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조치를 취함으로써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전력 모니터링 기능은 클러스터 수준에서 주요 성능 카운터 및 기타 시스템 통계 조사를 위해 주요 지표를 제공하는 케플러에서 파생됐다. 이러한 지표는 소프트뱅크의 아이트라스 오케스트레이터에 제공돼 분산된 사이트 전반에서 균등한 전력 소비 조정 및 에너지 최적화를 지원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전력 모니터링 기능을 활용해 소프트뱅크의 솔루션은 서비스 제공업체가 다음과 같은 이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전력 소비 지표에 따라 컴퓨팅 및 GPU 집약적 워크로드의 배치를 최적화해 분산된 환경 전반에서 에너지 사용량 최대화와 향상된 성능 유지 지원

 커널 수준 데이터 수집용 eBFP(extended Berkeley Packet Filter, 버클리 패킷 필터)를 통해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케플러로 경량 측정을 지원함으로써 오버헤드 감소 및 에너지 효율성 개선

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케플러의 향상된 관측 기능을 통해 리눅스 프로세스 및 쿠버네티스 포드(Kubernetes Pod)를 위한 보다 정확한 GPU 에너지 계산을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제공업체의 멀티 인스턴스 GPU(MIG) 및 다양한 GPU 장치 전반에 걸쳐 세밀한 분석 지원

MWC 바르셀로나 2025의 레드햇 부스(2F30) 데모 시연으로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반 소프트뱅크의 AI-RAN 솔루션과 케플러의 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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