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유형 검사 기반 자기이해 프로그램 운영

서울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29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진단과 해소법을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DISC 행동유형 검사와 그림검사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관리 방안을 찾도록 구성됐다. 행동유형 분석을 통해 대인관계에서의 소통능력을 높이고, 그림을 통한 심리 진단으로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감정노동 종사자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힐링교육, 1:1 상담, 감정노동 평가 등 다양한 심리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노력을 확장한 것으로, 직무환경별 스트레스 요인 파악과 감정조절, 자기 돌봄 전략 습득을 중점으로 임직원의 심리 안정과 조직 내 건강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대성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 업무 현장에서의 스트레스를 능동적으로 다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심리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전봉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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