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장우가 예비 신부 조혜원을 언급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이주승의 위시리스트’에는 ‘이장우형이랑 노량진 수산시장 가서 제철 음식 10종 부시기 (ft. 시메사바, 도미 마스카와, 전어회, 전어구이, 새우구이, 생새우회, 비단멍개, 오징어회, 단새우, 숙성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장우는 아내를 언급하며 “그 친구 키가 174cm인데 몸무게가 40몇 킬로였다. 나 만나고 조금 쪘는데 그래도 안 찌더라고. 먹는 건 나랑 똑같이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장우는 조혜원과의 만남에 대해 “우리 드라마의 단역으로 왔는데 처음 보고 완전 그냥 뾰로롱 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드라마에 출연해주셔서 감사하다. 고생하셨다. 혹시 남자친구 있으세요?’라고 SNS로 말했다”며 “답이 오는데 이틀이 걸렸고 ‘지금은 없습니다만 왜 물어보시는지’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바로 저녁을 대접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해 감탄을 불렀다.
이장우는 현 모습과 과거 모습이 다른 것에 대해서는 “여자 마음을 내가 어떻게 알겠나”라고 웃으면서도 “8년을 만나니 너무 편안해져서 생긴 걸로 판단할 사이는 아닌 것 같다. 야식을 먹는 건 그 친구가 항상 먹자고 한다. 가위바위보로 정하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장우는 지난 2023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만난 배우 조혜원과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그는 오는 11월 23일 8년 연인 조혜원과 결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