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디지털전환과 함께 성장하는 전자제품 시장

2025-02-03

태양유전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통신기기나 자동차, 정보인프라, 산업기기 등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전자 기기에 탑재되는 전자 부품을 개발·제조·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주력 상품인 적층 세라믹 콘덴서(MLCC)를 비롯해 인덕터, 통신용 디바이스(FBAR, SAW)에서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의 전자화가 진행되는 요즘, 생성형 AI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영향이 생활 속에 파고들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 진화에 필수불가결한 상품을 개발하는 태양유전의 가치 제공 영역은 더욱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예전 일본은 티비, 오디오 등 전자기기에 있어 세계적인 기업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일본 기업들의 제품은 한국, 대만 기업들의 제품으로 대체 되었다. 현재 한국의 경우 전자제품 시장 생산 축이 중국으로 넘어가고 있는 이전 일본과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국의 전자산업은 Covid19와 반도체 공급 부족 등을 딛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미중 무역의 마찰,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확대, EV 시장의 정체 등 시장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반도체, 차제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서 서비스 혁신을 통해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디지털 전환은 데이터를 통계화하는 이전 단계에서 사물 인터넷,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을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에 따라 6G 통신, DDR6 메모리, 자율주행 등의 기술이 발전이 가속화되고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부분에서 활용 가능한 기기의 보급이 급격하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태양유전은 전자부품업체로서 디지털 전환 시대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새로운 기기·기술 발전으로 증가하는 전자 부품 수요에 대응해 사회에 대한 공헌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세키 나오토 한국태양유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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