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보유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추가로 비트코인 2만7200개를 매입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25% 이상 폭등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세일러는 이날 20억달러를 투입, 비트코인 2만7200개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회사는 모두 27만942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됐으며, 이날 현재 가치는 230억달러에 달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매입 가격은 누적 119억 달러다. 따라서 비트코인 투자로 111억달러의 이익을 낸 것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는 25% 이상 폭등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전거래일보다 25.16% 폭등한 338.4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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