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1/22/20250122000045_0700.jpg" /></figure><p>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겸 DSC인베스트먼트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p><p>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속가능한 벤처생태계를 위한 민관 협력을 하고자 마련됐다. </p></div>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1/22/20250122000050_0700.jpg" /></figure><p>(중앙)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겸 DSC인베스트먼트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p><p>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속가능한 벤처생태계를 위한 민관 협력을 하고자 마련됐다. </p></div>

(중앙)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겸 DSC인베스트먼트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세레머니 하는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1/22/250122130055269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아랫줄 가운데)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서 김성섭 중기부 차관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5.01.22 leemario@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아랫줄 가운데)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서 김성섭 중기부 차관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5.01.22 leemario@newspim.com.

2025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

<div><img sr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1/22/news-p.v1.20250122.8ffb23d7b35c454f9a5de8d630540c72_P1.jpg" /><p>혁신벤처단체들이 2025년을 앞두고 '지속가능성'을 핵심 화두로 내세웠다. 과감한 규제 철폐와 코스닥 시장 활성화 등 모험 투자와 창업 생태계 조성이 절실하다는 위기감이 작용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에서 우리나라가 뒤처지지 않도록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였다. 정부 역시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지속 가능한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p><p>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VC협회),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5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p><p>이날 신년인사회는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 혁신벤처단체협의회 단체장, 5개 주최기관 회원사, 벤처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p><p>혁신벤처단체들은 벤처·스타트업 생태계가 규제로 인해 발목을 잡히고 있다고 토로했다.</p><p>윤건수 VC협회장은 “우리나라가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뛰어난 실행력 덕분이지만, 현재는 글로벌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면서 “산업 규제는 속도를 내기보다는 오히려 브레이크 역할을 하고 있어, 특정 분야에 집중되는 세상에서 생존하려면 산업 구조 혁신과 더 빠른 속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p>이어 “한국 산업 경쟁력을 높이려면 포지티브 규제를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해야 하며, 이는 창업자들에게 글로벌 경쟁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술주 중심의 코스닥 시장이 2부 시장으로 전락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코스닥과 코스피를 분리·독립 운영해 경쟁을 촉진하고 혁신 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p><p>이에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벤처 스타트업 업계가 정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다면서 “2025년은 대한민국 벤처·스타트업 생태계가 지속가능한 혁신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길을 함께 열어나가겠다”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p><p>먼저 글로벌화를 지원한다. 김 차관은 글로벌 시장 진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올해 글로벌 펀드를 1조원 이상 조성해 누적 13조원까지 확대하고, 해외 투자자들이 우리나라에 투자하도록 만들겠다”면서 “국내외 창업기업, 투자자, 지원기관들이 모이는 '글로벌 창업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p><p>딥테크 기업 육성 지원과 투자 시장 활성화도 약속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통해 5대 고성장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것은 물론 모태펀드에 1조원을 출자해 총 2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퇴직연금이 벤처펀드에 출자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 해소도 약속했다.</p><p>마지막으로 김 차관은 “올해는 벤처기업육성특별조치법이 제정된 지 28년, 민간 벤처캐피털 제도가 도입된 지 40년, 정부 모태펀드가 조성된 지 20년이 되는 해”라면서 “이런 역사적 기반을 바탕으로 벤처 스타트업 생태계가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p>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p></div>

혁신벤처단체들이 2025년을 앞두고 '지속가능성'을 핵심 화두로 내세웠다. 과감한 규제 철폐와 코스닥 시장 활성화 등 모험 투자와 창업 생태계 조성이 절실하다는 위기감이 작용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에서 우리나라가 뒤처지지 않도록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였다. 정부 역시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지속 가능한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 개최…'지속가능성'에 방점 “규제 철폐·투자 활성화해야”

<div><p>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서울 마포구 디지털교육센터에서 '2025년 소상공인연합회 신년 업무보고회'를 열어 소상공인 전용 전기요금제와 특화 금융기관 설립 등의 과제를 발표했다.</p><p>20일 소공연은 올해 5대 핵심 과제로 ▲ 최저임금 제도 개선 ▲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일괄 적용 반대 ▲ 온라인 플랫폼법 제정 ▲ 소상공인 전용 전기요금제 신설 ▲ 소상공인 전용 특화 금융기관 설립 등을 선정했다.</p><p>소공연 3개년 발전계획도 올해 상반기에 확정할 계획이다.</p><p>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정부와의 긴밀한 정책협의를 통해 소상공인대회 위상 제고, 소상공인 포상 확대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를 소상공인 경기 회복과 권리 회복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p><p>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p><p><저작권자 © 전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div>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서울 마포구 디지털교육센터에서 '2025년 소상공인연합회 신년 업무보고회'를 열어 소상공인 전용 전기요금제와 특화 금융기관 설립 등의 과제를 발표했다.

소공연, 신년 업무보고회 개최

<div><p>[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VC협회),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오는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5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주최기관으로 참여해 업계의 확장과 성장을 위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1/12/07/211207155723417.jpg" /></figure><p>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벤처업계의 성장과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차관을 비롯해 혁신벤처단체협의회 단체장, 5개 주최 기관 회원사, 벤처기업인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노멀 시대의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됐다.</p><p>이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벤처 혁신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VC협회 윤건수 회장의 환영사와 혁신벤처 비전 포럼, 김성섭 차관의 축사, 신년 세리머니, 오찬 순으로 구성됐다.</p><p>윤건수 VC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벤처 캐피탈과 벤처기업 모두 성장의 격차가 커지고 있는 현실이지만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면 자연스럽게 난관을 헤쳐갈 수 있을 것"이라며 "허물을 벗으며 성장하는 푸른 뱀처럼 환골탈태해 새로움에 도전하고 성취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p><p>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이 시대가 다시 벤처를 부르고 있다"며 "올해는 대내외 기업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벤처기업 특유의 혁신 역량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전환점이 될 것이며, 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의 혁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리 벤처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있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p><p>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지속되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혁신벤처 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기 위해 글로벌로 나아가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2025년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p><p>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 창업 생태계가 혹한기를 벗어나지 못해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올해는 스타트업의 생존이 무엇보다 중요한 덕목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미래 경제의 핵심인 스타트업의 초기 성장을 담당하는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혁신벤처업계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이어지길 기원한다"는 말을 덧붙였다.</p><p>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창업가들은 치열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주체성을 잃지 않는 수처작주(隨處作主) 정신을 유지한다면 새로운 기회와 성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며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이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 및 지원 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p><p>혁신벤처 비전 포럼에서는 5개 주최기관장과 김봉덕 벤처정책관이 지속가능한 벤처 생태계를 위한 민‧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최기관장 5인이 먼저 업계를 대변해 ▲퇴직연금 벤처펀드 출자 허용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벤처 유동성 회복을 위한 정책 대안 마련과 법·제도적 규제·지대경제 기반 직역단체 기득권 혁파 ▲여성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및 기반 마련 ▲자생력을 갖춘 창업 투자 생태계 조성과 액셀러레이터 지속성장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협‧단체 간 연대 협력 ▲혁신 스타트업 성장 촉진과 로컬‧글로벌 협력 생태계 조성 등 올해의 중점 사업과 협업 계획을 발표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p><p>곧이어 민간의 벤처업계 협력 방안에 대한 정부의 화답이 이어졌다.</p><p>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자원은 혁신과 열정으로 무장한 인재들"이라며 "이러한 인재들이 한데 모인 벤처‧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빠르게 성장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중기부 역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p><p>yuniya@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VC협회),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오는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5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주최기관으로 참여해 업계의 확장과 성장을 위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혁신벤처업계, 2025년 신년인사회 개최..."지속 가능한 혁신 모색"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1/22/250122174837309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유영상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2025.01.22 leemario@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유영상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2025.01.22 leemario@newspim.com.

방송통신인 신년회 신년사하는 유영상 회장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1/21/20250121000023_0700.jpg" /></figure><p>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IPO·상장폐지 제도개선 공동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p><p>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제기된 증시 진입 및 퇴출 제도 개선 필요성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p></div>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IPO·상장폐지 제도개선 공동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제기된 증시 진입 및 퇴출 제도 개선 필요성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축사 밝히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겸 DSC인베스트먼트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포지티브 규제를 네거티브로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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