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태민 기자]GS건설의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 글로벌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GS건설은 자이 브랜드 갤러리 ‘하우스자이(House Xi)’에 마련된 미래 주거기술 체험 공간 ‘자이랩’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Winner)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1995년 시작됐다.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
자이랩은 고객들이 미래지향적 주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이다. 소리, 공기, 빛 등 삶의 본질적인 요소를 정밀하게 조율하는 ‘캄테그(Calm Tech)’ 기술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자이의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공간 설계 철학이 글로벌 심사단의 좋은 평가를 받아 본상인 위너를 수상하게 됐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성수전략 제1구역을 비롯한 주요 사업지에도 자이만의 철학과 기술력을 반영, 고객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