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아마가 오는 28일 네 번쨰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아마는 앨범 속 곡 ‘오늘의 하늘은’에 자신의 고등학생 시절 이야기를 담았다고한다.
고등학생 시절 아마는 이루고픈 꿈은 있지만 모든 게 두렵고 주저하기만 했었지만 이런 자신에게 답을 구해줄 사람도 없었고 자기 자신 또한 그 답을 몰랐었다.
그래서 하염없이 자책하고 외면하며 말 그대로 어딘가에 숨어있었던 아마는 모든 것에 두려움을 느끼며 숨어있는 동안에도 ‘오늘의 하늘에는 몇 개의 별이 떠 있을까?’ , ‘오늘의 하늘은 몇 번의 비를 내렸을까’ 하며 세상에 대한 궁금과 이 세상을 살아가고 싶다는 내면의 감정들을 찾아냈다.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아마는 이제 숨지만 말고 용기를 내어 사실은 내가 정말 사랑하고 이루고자하는 그 곳으로 가기 위해 밖으로 나아가보자는 메세지를 노래에 실어 전한다.
아마는 이 노래에 나일론 기타와 피아노, 스트링이라는 간소한 악기 구성을 반주로 택해 잔잔하면서도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기 사운드를 구축했다.
두렵고 지친 마음에도 하늘을 보며 세상을 살아갈 이유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아마의 ‘오늘의 하늘은’은 오는 28일에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