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타카시와 루이 비통이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무라카미 타카시와 루이 비통은 지난 2003년 협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컬렉션에는 백, 지갑, 스케이트보드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됐다.
협업 스니커 ‘LV 트레이너’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루이 비통의 아이코닉한 모노그램이 무라카미 특유의 밝고 생동감 넘치는 색감으로 재해석됐다. 인솔에는 협업을 기념하는 텍스트 “Louis Vuitton x Takashi Murakami”가 새겨져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무라카미 다카시는 최근 독립 브랜드 오하나 하타케(Ohana Hatake)를 통해 신발 디자인에 도전하며 그의 창의성을 확장했다. 캡슐 컬렉션과 스니커의 구체적인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2025년 중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