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자동차가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책 1만4천여권을 비영리 독서 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도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를 찾은 방문객, 도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도요타자동차 임직원 등이 기증한 책이다. 지난해보다 6200여권 늘었다.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진 한국도요타 부사장은 "많은 아동·청소년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