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지난 12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에서 2025년 미래내일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이 직무 기반 프로젝트를 제안하면 청년 4명이 한팀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업무경험을 쌓는 사업이다.
이에 7개 팀 참가자들은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공단이 제시한 △AI 시대, 디지털세대가 바라는 국민연금의 모습 △연금수급자 1천만 시대,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금 외 부가혜택 제공 방안 등에 대해 문제정의부터 전략수립, 결과물 도출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GPS팀 ‘AI시대 디지털세대가 바라는 국민연금의 모습’ 프로젝트가 최우수상, 이음콩팀·이루미팀이 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상 및 부상이 전달됐다.
장재혁 기획이사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나온 결과물은 실무적으로 완성도가 높아 인상 깊었다”며 “청년들이 제안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장에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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