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상근부회장에 박재영 前 산업부 감사관 선임

2025-04-07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박재영 전 산업통상자원부 감사관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68년생인 박 신임 부회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에서 감사관, 제조산업정책관, 국가기후환경회의 국장 등을 거쳤다.

박 신임 부회장은 에너지뿐 아니라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주요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발전 전략을 수립했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7일 박 신임 부회장은 "트럼프발 미국 우선주의 강화로 급변하는 통상환경과 더불어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는 시대에 전자·IT 산업 대표 단체인 KEA의 상근 책임자로서 핵심 분야의 AI 전환을 촉진하고 규제·제도 개선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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