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각계 전문가 37명 '공정거래정책자문단' 위촉…신규 위원 비중 확대

2026-01-05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 관련 각계 전문가 37명을 '공정거래정책자문단'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자문단은 앞으로 2년간 공정거래 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 역할을 맡는다.

공정위는 자문단을 학계, 경제계, 소비자·시민사회,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새로운 문제의식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위원의 비중을 확대했다는 것이 공정위 측의 설명이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공정위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자문위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병기 공정위원장은 "대·중소기업 간 힘의 불균형 해소, 민생 밀접 분야 공정경쟁 확산, 디지털 시장 혁신 생태계 조성, 대기업집단 규율과 혁신 인센티브 등 4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같은 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기반으로 사건처리의 신속성·투명성 강화, 경제적 제재로 법위반 억제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과징금 체계를 개편 등을 강조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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