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10월 개원 15주년을 맞아, 고객 감동을 선사하는 의미로 전 의료진이 나와 그랜드 라운딩과 11월 한달 동안 고객감사 기념 선포식를 알렸다.
“의술은 인술 그리고, 수술 결과”라고 이정준 병원장이 기념사에 밝힌 만큼, 제1의 목표도 ‘수술 결과’요, 미래 발전 목표 방향도 ‘수술 결과’로 즉 고객만족도를 평가받는 기준이다.
국제바로병원 명성을 듣고 멀리서도 방문한 고객들에게 15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입원환자 한분 한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 의료진이 함께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 뜻깊은 기념식이었다.
이정준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동양장 사거리에서 2009년 바로병원으로 개원한 후, 2021년 간석역으로 이전했다”며 “어느덧 개원 16년이 흘렀지만, 어려운 척추수술 후 다시 찾아준 환자 가족들과 또, 관절 수술을 위해 3대가 찾아주는 분들이 모두 어제 일처럼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특히 “30년 계획으로 세웠던 ‘3대가 찾는 척추관절 종합병원’을 만들자는 것이 목표였다”면서 “목표에 한 걸음씩 나가기 위해 늘 함께 봉사해 주는 지역사회 협력회원들과 병원 임·직원, 간호사 등 모두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축하했다.
국제바로병원은 종합병원, 대학병원만 추진하는 의료기관 인증평가 4주기를 맞이하고 있고,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을 위해 365일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해외 우수의료진들과 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수술에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천관광공사의 몽골 척추나눔수술 의료진으로 선정됐고, 아시아척추수술 교육자로 선정돼 해외의료진들과 해외환자들이 척추관절 수술을 위해 문의가 오고 있다.
국제바로병원(옛 바로병원)은 12년 연속 국가 관절전문병원으로 인천에서 단 2곳만 지정되는 ‘전문성’으로 알리고 있다. 이어 11월 한달 고객감사 메디페스타를 열어 MRI 우대, VIP검진권 등 추첨을 통해 ‘감동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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