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체육관 이틀간 칠천 관객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 톡톡히

가수 황영웅이 인천 콘서트를 마쳤다.
황영웅은 22일과 23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콘서트 ‘오빠가 돌아왔다’를 진행했다. 이틀간 7천 석을 채웠다.
이번 콘서트에는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해외 팬들이 참석했다. 팬들은 랩핑버스와 대중교통으로 이동했다. 인근 상권이 활성화됐다.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디지털 싱글 ‘오빠가 돌아왔다’를 발매했다. 뉴트로 트로트 풍의 곡이다. 앨범은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중저음 보이스에 기타 리프와 신스사운드가 더해졌다.
콘서트가 만석을 기록하며 주위 상권도 활기를 띠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다. 황영웅 팬덤 규모는 5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영웅 전국투어 콘서트는 서울, 대구에 이어 인천 공연을 마쳤다. 11월 29일과 30일에는 울산 콘서트를 진행한다. 12월에는 일산고양, 광주, 창원에서 열린다. 1월 부산에서 마지막 콘서트가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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