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첫 정규 '얼터 에고' 예약 시작

2024-12-23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적인 발돋움에 나선다.

리사는 지난 23일부터 주요 음반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얼터 에고(ALTER EGO)'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앨범은 총 각기 다른 콘셉트가 담긴 다섯 가지 버전의 포토북 앨범을 비롯해 쥬얼 케이스 1종, 바이닐 앨범 1종 등 총 일곱 가지 다양한 버전의 피지컬 앨범으로 발매를 앞두고 있다.

앞서 리사는 신선한 콘셉트를 예고하는 티징 콘텐츠를 통해 '얼터 에고' 발매를 공식화했다. 데뷔 이후 솔로로서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리사는 한층 성숙해진 음악 스펙트럼을 담아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리사는 라우드 컴퍼니 설립과 동시에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 올해 6월부터 '락스타(ROCKSTAR)'를 비롯해 '뉴 우먼(NEW WOMAN)',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까지 총 세 장의 싱글을 공개하며 솔로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락스타'로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위, 빌보드 '글로벌 200' 위클리 차트 4위에 올랐고,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글로벌 위클리 뮤직비디오 차트와 한국 위클리 뮤직 비디오 차트 1위, 현재 조회수 2억 뷰 이상을 기록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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